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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니즈 샴 (사이아미즈)와 바 미즈 하이브리드. 각 품종의 장점을 계승하고있는 고양이입니다. 바로 그 특징을 살펴 보겠습니다.


신체적 특징

통키니즈의 털은 밍크처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샴와 바미즈 모두의 털 색깔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색상은 밍크 컬러라는 자연 밍크, 샴페인 밍크, 블루 밍크, 플래티넘 밍크. 어떤 색상도 샴처럼 얼굴과 발끝, 꼬리가 몸보다 짙은 색으로되어 있습니다.


체형은 전체적으로 가늘고 몸통이 통통한 부분이 없으며, 고양이 중에서는 중간정도 크기 입니다. 둥근 V 자형의 얼굴에 아름답게 빛나는 눈을하고 있습니다.




성격

난폭한 고양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하고 잘 움직입니다. 지적 호기심이 넘치며 어른이 되어서도 놀기 좋아합니다. 오르거나 달리거나 점프하거나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놀고만 싶어 합니다. 고양이 장난감으로 노는 것은 물론, 사람이나 다른 애완 동물과 함께 술래 잡기와 숨박꼭질을하는 것을 즐기는 고양이 입니다. 아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상냥한 성격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환영하며, 주인에는 너무 다정하여 무릎에 올라가는 것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만큼 신경 써주지 않거나 내버려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한마리 외롭게 키우는 것보다는 여러마리가 어울리는 것이 좋습니다. 


울음 소리는 샴보다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래 울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 울음 소리 때문에 귀를 먹는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에서 말을 하면 울고 응해 줄 수 있습니다. 착하고 기분파라는 일반적인 고양이의 이미지와는 반대의 성격이지만, 온후하고 기품도 있고, 고양이의 본래의 매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역사

과거에 몇 번 샴와 바 미즈가 교배 된 적이 있었지만, 현재 톤키니즈로 이어지는 것은 1960 년대에 미국과 캐나다 각각 교배되어 태어난 고양이였습니다. 1970년대에는 미국에 개종이 퍼져 나간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공인 품종이 되었기 때문에, 캐나다 원산으로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1970년대에 캐나다에서 1980년대에 미국에서 공인 혈통 종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덧붙여서 샴 (사이아미즈) 태국 출생지 고양이, 바 미즈 미얀마 출생지 고양이와 샴을 미국에서 교배시켜 태어난 고양이입니다.


초기 명칭은 톤키니즈이 아니라 톤카니즈 였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남태평양'에 나오는 인종의 벽을 넘는 섬 톤카니즈 에서 유래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렇지만 당시는 원산지를 고양이 품종으로 명칭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인도 차이나 반도의 통킹 지방과 베트남 통킹만이 유래라고 오해해 버리고 톤키니즈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냥 여기가 정식 명칭이되었습니다.


식사는 어떻게?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건강한 젊은 나이 때의 식사는 고단백, 고 칼로리가 기본입니다. 잘 움직이지만 식욕이 왕성하기 때문에 먹는 것을 조절하지 않고 계속 주고 있다고 비만이 되어 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너문 많이 주는 것에 주의 합시다. 간식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사람의 음식을 주지 않도록 합시다.


케어는?

아주 촉감이 좋은 모질이지만, 청소는 쉬운 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솔질을하여 털을 다듬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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