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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푸라 고양이 특징과 키울때 주의사항


Singapura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중에 돼냥이들 보다 가능하면 작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작은 고양이 종류로는 싱가푸라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싱가푸라는 어떤 고양이인지 특장과 기르는 방법, 질병 등에 대해 소개합니다.


싱가푸라의 특징

싱가푸라는 순종 중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집은 작은데 몸에 비해 큰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서 귀엽다 라는 느낌을 줍니다. 작은 요정이 라고 불리고 있는 고양이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신체적 특징

표준 체중은 수컷이 2.8kg, 암컷이 1.8kg 정도의 몸무게 입니다. 귀여운 근육질 몸에 큰 눈과 귀를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작고 짧은 편이며 털의 가장 밝은 부분은 아이보리 색을 띄고, 가장 짙은 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색상의 변화로 인해 빛이 닿으면 빛나게 보이는 아름다움도 매력의 하나입니다.


성격

몸은 작지만 호기심은 많습니다. 매우 영리하고 놀이나 좋아하는 장난 꾸러기 입니다. 한편, 울음 소리는 작고 울음도 거의 없기 때문에 얌전한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화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많은 고양이입니다. 인간에 대한 신뢰도가 크고, 주인에 쉽게 친밀감을 표시합니다. 섬세하고 신경질적인 면도 있고, 모르는 사람은 경계하는 편인 것같습니다.


역사

싱가푸라의 뿌리는 싱가포르의 하수구에서 살고 있던 도둑 고양이들로 열대 싱가포르의 도둑 고양이들은 낮에는 더위를 피해 하수구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 싱가포르를 방문한 미국인 부부가 그 중에서도 몸집이 작은 고양이를 귀국시에 데리고 돌아와 번식하였고, 1980 년대에 미국에서 공인된 고양이 종으로 인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에 퍼져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모국에서는 한때 하수구에서 사는 고양이로 소외 당하고 있었지만, 1991년에는 싱가포르 관광청이 마스코트로 발탁하여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수명

가정 동물백서 2017에 따르면, 고양이 전체의 평균 수명은 14.2세 입니다. 싱가푸라의 수명은 문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9~15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수명이 짧은 편이지만 잘 보실피면 고양이의 평균 수명을 초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실제로 얼마나 사느냐는 그 고양이가 타고난 성질이나 사육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상의 건강 관리로 질병 예방에 노력해 장수를 목표로합시다.





싱가푸라 기르는 방법

어떤 고양이도 키울 때에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고 식사 관리에 신경을 잘 써주야 합니다. 작은 싱가푸라를 키우는데 있어서 어떤것을 조심하면 좋은지와 환경과 식사, 치료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환경 만들기

높은 곳에 올라가 노는 것을 즐겨 합니다. 캣 타워를 준비하고 집안 선반을 정리하여 즐길 수 있게하는 등 충분히 움직일 환경을 준비해 주세요. 주인과 스킨십도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반드시 함께 노는 시간을 만들어 최대한 놀이를 해주세요. 호기심 때문에 좁은 공간에도 적극적으로 들어갑니다. TV와 냉장고의 뒷면에 있는 코드를 무는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전기구의 뒷면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틈새를 없애는 등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화분 같이 장난치기 쉬운 물건은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인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고, 항상 자신을 먼저 바라봐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섬세하고 스트레스 받기 쉬운 면도 있으므로, 여러마리 사육보다 단독 사육을 추천합니다.


더운 나라가 원산지라서 짧은 털 때문에 추위에는 약합니다. 실내 사육을 기본으로하고, 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높게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세요.


식사는 어떻게?

근육질 몸에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을 사용한 고단백 음식을 주세요. 너무 귀엽다고해서 사람의 음식을 주는것은 안됩니다. 사람의 음식은 염분이 많아서 고양이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큰 눈동자로 응시하거나 졸라도 주지않도록 합시다.


물은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마실수 있도록 두고 자주 갈아주어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십시오. 용기를 밟아서 쏟거나 할때는 무거운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관리방법은?

짧은 털 때문에 일주일에 2~3번 솔질을 하면 충분합니다. 털 정리를 하면서 마사지를 하거나 전신을 관찰하거나하여 건강 관리를 해주세요.


싱가푸라가 걸리기 쉬운 질병

싱가푸라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질병이 있습니다. 미리 걸리기 쉬운 질병을 알고 있으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피루브산 키나아제 결핍증

고양이 전체로 보면 질병에 걸릴 확률은 높지 않지만, 싱가푸라는 피루브산 키나아제 결핍증이라는 유전 질환이 있습니다. 피루브산 키나제라는 효소가 부족하면 적혈구가 파괴되어 빈혈이 생기는 병입니다. 피로, 식욕 저하, 호흡과 맥박이 빠른 입 점막이나 혀가 희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후 2~3개월에서 만성 빈혈이 발병하지만, 고양이에게는 빈혈이 쉽게 관찰되지 않고 평상시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도 다양하며 치료의 필요가 없을 정도로 경증일 수도 있고 단명에 끝나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 질환이므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지만 유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알고 있고, 유전자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키우기 전에 부모의 유전자 검사와 병력에 대해 들어두면 좋을 것입니다.


피부 질환

싱가푸라는 연중 무더운 나라 출생이기 때문에 추위뿐만 아니라 건조한 것에도 민감합니다. 건조하기 쉬운 겨울과 에어컨을 사용하여 건조한 실내에서는 피부 질환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피부 질환에 걸리면 가려움이나 염증,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 피부 상태를 잘 관찰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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