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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몸을 떨고 있을때 의심되는 질병은 무엇일까?



고양이가 몸을 떨고 있다면 추운 것인지 아니면 아픈 것인지 걱정이 될 것입니다. 고양이의 떨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떨림은 전신 또는 신체의 일부가 크거나 작게 떨고 있는 증상은 리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 될 때 발생합니다. 이 움직임에 의해 몸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추울때 떨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한편, '경련'은 주로 간질 등 뇌의 전기적 활동의 이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고양이의 몸이 떨리는 원인은?

원인은 추위와 근육의 피로 등에 의해 생리적으로 떨고있는 경우와 신경의 이상 등 병적인 원인에 의해 떨고 있는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생리적 원인은 추위와 근육 피로의 다른 통증이나 긴장 등이 있습니다.


병적인 원인은 간질이나 뇌종양 등의 뇌 신경계 질환, 당뇨병 등의 내분비 질환, 신부전이나 간 질환 등의 내장 질환, 초콜릿이나 카페인 등에 의한 중독 증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 또한 바이러스 감염과 고양이 복막염 등의 감염 증상이 중증화 하는 경우에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저혈당과 저칼슘 혈증, 선천성 뇌 이상, 선천성 간 질환 등의 원인으로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는 공포로 떨게될까?

고양이는 두려움과 극도의 불안 등의 스트레스가 있을때 떨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양이의 경우는 이러한 경우에 좋지 않은 일이라는 부정적인 인과관계의 기억이 아직 정착되지 않기 때문에 두려움, 공포의 감정에 의한 떨림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고양이는 추위에 몸을 떨까?

고양이도 사람처럼 추위에 몸을 떨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계속 떨고 있지는 않습니다. 고양이는 말라 있거나 따뜻한 곳을 찾아내 스스로 몸의 체온을 유지 하도록 행동합니다. 만약 고양이가 계속 떨고 있고, 몸도 약간 차가운 느낌이 있는 경우 추위에 대처하지 못하고 저체온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의 의식이 있고 울거나 움직이거나 반응하는 기운이 있는 경우에는, 담요로 감싸 주거나 수건으로 감싼 후 페트병에 따뜻한 물을 넣은 것 등을 가까이에 두어 체온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합시다. 뜨겁지 않도록 따뜻한 곳에서 조금 떨어져 움직일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두도록 합시다. 고양이의 의식이없는 경우에는 담요 등으로 싸서 즉시 동물 병원에서 진찰합시다.



고양이가 떨고있을 때 의심되는 질병

앞서 언급했듯이, 고양이 떨림의 원인은 많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저혈당이며, 성묘와 달리 아기 고양이는 몇 시간마다 우유 등의 당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쉽게 저혈당이 발생합니다. 저혈당이 진행되면 의식 장애, 그리고 경련이 일어납니다. 그 밖에도 선천성 뇌 질환, 간질, 이유식이 시작된 후에만 ​​선천성 간 질환, 독성에 의한 중독 증상으로 인한 경련 등이 특히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떨림이 발생하여도 잠시동안 이거나 얘기하거나 하면 곧 가라 앉는 경우는 조금 모습을 지켜봐도 좋을 것입니다.


임시 떨림으로 많이 볼 수있는 것은 자고 일어난 후나 성장의 전후나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잘 때 때때로 발끝이 떨리는 것을 보입니다. 성장하고 있다면 털을 토하는 등 구토 전후 등이 있습니다. 만약 떨림이 계속되고 있고, 얘기해도 반응이 없는 경우는 동물 병원에서 진찰하도록 합시다. 진찰시에 증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떨림 증상을 동영상 등을 찍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골절

골절 등의 부상으로 통증이있는 경우도 떨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만히 웅크리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신체를 조금씩 만져 싫어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것 같으면 무리하지 않고, 부상 등의 통증이 의심 된다면 동물 병원에서 진찰하도록 합시다.

실내 사육 고양이의 골절이 많은 부위는 앞발과 앞발의 손가락입니다. 소파와 커튼, 케이지 등 높은 곳에서 균형을 잃고 떨어질때 발끝이 걸려 버리거나 무리한 자세에서 발끝으로 착지해 버리는 것으로 골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가락이면 일상 생활에서 평상시와 변함없이 가볍게 걷거나 높은 곳에 뛰어 올라도 얼핏보기는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보다 움직임에 신경을 쓰고있는 것 같은 경우나 한쪽을 자주 빨때는 조심히 살펴봐 주도록합시다.


간질

고양이는 개에 비해 선천성 간질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질은 발작적인 경련을 일으키는 원인이되고 그것이 반복되는 질병입니다. 보통 몇 분 안에 가라 앉고 약물에 의해 그 빈도와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경련이 오래 지속되면 뇌와 내장에 심각한 손상을 주기 때문에 경련을 막기 위해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끝과 꼬리 끝 등 신체의 일부분만 경련을 일으키는 '부분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부분 발작도 자주 일어나는 것 같으면, 전신 경련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으므로 이경우도 있으면 동영상 등의 기록을 하여 동물 병원에서 진찰합시다.


식물 · 이물 · 약품에 의한 중독 (이물질 섭취)

카페인과 초콜릿을 과다 섭취해 버린 경우 중독 증상으로 흥분이나 경련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물질을 먹은 경가 심장이 빠른 호흡과 흥분하는 침이 나오고 있는 등의 증상이 있을때는 즉시 동물 병원에서 진찰 합시다. 또한 식물은 백합 중독의 경우 신부전에서 경련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전

장난을 하거나 전기 코드를 갉아 먹어을 때 고양이가 감전 될 수 있습니다. 코드를 씹은 입안이 화상 또는 미세 혈관이 감전에 의해 상처가 입 폐부종 (폐 속의 폐포라고 하는 부분에 물이 고여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경상인 경우 화상이나 일시적인 마비 등으로 끝나는 일도 있지만, 중증이되면 폐부종에 따른 호흡 곤란이나 부정맥, 근육의 경직이나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이 보이며, 충격과 정싱적 상처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코드 근처에서 쓰러져 있거나 의식이 없이 경련하고있는 경우에는 감전이 의심되므로 즉시 동물 병원에서 진찰합시다. 또한 감전된 경우 고양이의 신체에 아직 전기가 흐르고 있으므로 직접 만지면 위험 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고무장갑 등 전기가 통하지 않는 것을 통해 고양이에 만지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떨고있을 때의 대처법은?

우선 고양이의 모습을 관찰하고 일시적인지 여부와 의식은 있는지, 체온은 정상인지 기운 등 명백한 몸의 이상이 없는지 등을 확인 합니다. 의식이 없거나 떨림이 지속되고 있고, 체온과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동물 병원에서 진찰하도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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