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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사과를 줘도 괜찮을까



하루에 하나씩 매일 사과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 라고 할 정도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지는 사과 입니다. 그런데 고양이의 건강에게도 좋을까 궁금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원래 육식을 하기 때문에 사과를 먹지 않습니다. 내밀어도 별로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인이 먹고 있을 때 고양이가 원하는것 같아서 조금 나눠주어 고양이가 먹은 경우에 알아야 할 사항을 소개합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성분

사과에는 비타민C와 섬유질, 미네랄의 하나인 칼륨 등 많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변비해소와 항산화 작용에 의해 질병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에게도 이러한 영양소는 해로운 성분은 아니지만, 사람과 고양이의 소화기능과 각 영양소의 필요량과 신진대사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칼륨에 대해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세포의 수분 밸런스 조정 등의 다른 신경자극 전달이나 심장기능의 유지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몸 속의 칼륨이 부족하면 저칼륨 혈증이 되어 마비와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칼륨 필요량은 규정에 포함 된 단백질의 양과 목표로하는 소변의 pH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단백 식이나 목표와 소변 pH가 낮은 규정의 경우에는 칼륨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신부전이나 당뇨병, 장염 등의 경우에도 몸 속의 칼륨이 나와 버린다 때문에 칼륨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의식 칼륨을 많이 섭취시켜주고 싶은 경우는 사과로 보충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요법 다이어트와 물방울 등으로 보충하도록 합시다.



고양이에게 사과를 줄 때주의 사항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육식을 하는 동물 입니다. 또한 정해진 음식 밖에 먹지 않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음식에 별로 관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사과를 먹고 있어도 고양이가 탐내는 것이 아니라 내밀어도 흥미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고양이에 약간 사과를 먹여 보겠다 싶은 경우에는 양과 부위, 형태 등에 주의해 주도록 합시다.


사과주는 방법

고양이는 음식을 먹을 때 이빨로 잘게 쪼개거나 갈아서 먹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과는 그냥 삼켜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얇고 작게 잘라주세요. 가능하면 젖은 음식처럼 빨아 먹을 수 있도록 잘게 다진셔 주면 소화도 쉽고 먹기도 쉬울 것입니다.


또한 사과의 껍질은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벗겨에서 먹이도록 합시다. 껍질이나 심은 소화 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목이나 몸속에 걸릴 우려도 있으므로 제거해 주세요. 1회에 주는 양은 정해진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양을 주지 않도록 하세요.


사과 씨에 주의!

사과를 먹일때 특히 씨앗을 먹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합시다. 가능성은 낮지만 소화관에 걸려 버리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으로 삼킨 털 등이 소화관 안에 쌓여있는 상태이고, 소화하기 어려운 종류가 털과 얽혀 탈이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사과 씨에는 미량이지만 '아미그달린'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은 소화관에서 시안화수소 (청산 배당체)라는 독성 물질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아미그달린을 많이 섭취하면 최악의 경우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 씨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은 매우 소량이므로 특별한 체질이 아닌 이상 실수로 사과씨 소량 먹은 정도는 독소의 영향이 나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고양이가 사과 씨를 먹은 경우

앞서 언급 했듯이, 고양이가 사과씨를 먹어 버렸다고해도, 조금이면 소화관에 걸려 버리거나 아미그달린에서 발생하는 독소에 의해 컨디션을 무너 뜨려 버리는 등의 걱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


따라서 씨를 먹어 버린 경우에도 그 양과 신체상태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특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구토 조치 등 비상 대응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소화관의 중간에 걸려 버릴 수도 있으므로 몇 일 동안은 대변으로 나와 있지 않은지 확인하도록 합시다. 또한 식욕이 감퇴하거나 구토가 있거나 기운이 없을 경우에는 빨리 동물 병원에서 진찰하도록합시다.

그리고 컨디션을 무너 뜨려 버렸을 때에, 언제,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만약을 위해 메모를 남겨 두도록합시다.



고양이에게 사과를 너무 많이 주면 어떻게 될까?

고양이가 먹는 사과의 적당량에 대해서는 개체 차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원래 육식을 하기 때문에 사과를 먹는 것으로 소화 불량을 일으켜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과를 먹은 다음날 식욕과 대변의 상태와 일상생활 모습 등에서 신경이 쓰이는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무리하지 않고 사과를 먹이는 것은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에게 사과를 주는 것이 좋다?

결론부터 말하면 궂이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변비해소 등을 기대하는 경우에도 고양이가 사과를 좋아하지 않는한 소화가 쉬운 섬유 성분이 많은 건조 식품이나 수분 함량이 많은 식품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과 개는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고양이 등에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 폴리페놀에 대해서도 고양이가 직접 사과를 섭취 한 경우에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


무리하게주지 않는 것이 좋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고양이에 사과를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 식품은 생활에 충분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과는 양파와 초콜릿처럼 고양이에 절대로주지 말라는 음식은 아니지만, 사과를 먹이는 것으로, 소화 불량을 일으키거나 치료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균형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있고,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기 우려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육식성 동물이고, 식이 섬유를 잘 소화 할 수 없습니다.

먹는 음식의 종류도 어릴때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묘가 되고나서 인위적으로 치료목적의 음식을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몸에 맞는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고, 특히 야채와 과일 등을 적극적으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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