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 꽃말 능소화 전설 계절이 바뀌어 한여름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장마와 폭염을 견뎌야 하는 시기 입니다. 지금쯤 곳곳에서 화려함을 뽐내는 꽃을 봤다면 그것은 여름을 대표하는 능소화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능소화는 장미처럼 덩쿨 식물로 가지가 벽에 잘 붙는 습성이 있어서 10m이상 높이로 뻗어 올라가곤 하며, 전봇대 등을 휘감고 올라가 화려한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능소화의 꽃말은 명예, 그리움, 여성 입니다. 중국이 원산지 이며 금등화, 양반꽃 등으로 불립니다. 양반꽃으로 불리는 이유는 대나무와 비슷한데 봄에 같이 핀 꽃들이 지고 없어져도 능소화는 장마와 여름무더위를 꿎꿎이 버티며 오랜기간 피어 있는 모습이 양반의 기걔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양반집이 아닌 곳에서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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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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